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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점포라도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가치와 마인드셋을 의미한다. 작은 점포의 소유자나 운영자가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있으면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패한 사업가들을 보면 과거 집착, 책임 회피, 자만 등 몇 가지 특성을 보인다.

과거에 있었던 작은 성공에 집착해 자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망상을 한다. 과거의 성공 경험에 기댄 나머지 시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사업가는 미래를 보는 냉정한 시선을 가져야 한다.

또한 실패한 이유를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운이 나쁜 것으로 생각한다. 주위로부터 협조 받지 않고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처리하거나 모든 일을 혈연ㆍ지연ㆍ학연ㆍ인맥 등의 관계 중심에서 맴돌며 해결하려고 한다.

실패한 사업가들은 타인의 조언도 잘 듣지 않는다. 문제에 대한 해답을 자신이 다 안다고 착각해 남의 발언에 앞서 자신이 먼저 결론을 내린다. 사업가에게 겸손과 경청은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하지만 자만은 사람도 기회도 놓치게 만든다.

이런 사람들은 다시 사업을 해도 실패하기 십상이다. 어떤 행위나 결정에 대해 궁극적인 의미를 찾아 깊게 파고들지 않기 때문이다. 순발력은 있지만 즉흥적으로 흐르고 사업에 꼭 필요한 지구력도 없다.

사업가는 기업가정신이 있어야 한다. 작은 점포의 운영자라 해도 다르지 않다. 기업가(entrepreneur)라는 용어는 ‘착수하다’, ‘시작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 ‘entreprendre’에서 유래했다. ‘새로운 사업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미래의 불확실성과 높은 위험에도 주도적으로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하며 혁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실천적 의지’라고 말할 수 있다.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위해 기업가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태도와 정신을 의미한다.

작은 점포에서도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창업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작은 규모에서 시작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업정리(폐업)컨설턴트 강종헌

< 폐업도 전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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