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사업장의 성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직원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간주되며, 그들의 능력, 행동, 태도, 열정 및 전문성은 기업의 성공과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것도 없다. 직원이 오래 머물도록 하는 요소는 관리자, 즉 사업주의 역량이다.
이직률이 올라간다면 직원들은 사업장이 아니라 사업주를 떠나는 것이다. 1인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사업 확장 및 수익을 극대화하자면 직원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말이 있다. 인사는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이고 만사는 만 가지의 일을 의미한다. 즉, 좋은 인재를 채용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다. 어떤 업종의 창업을 하든지 직원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삼국지》의 유비는 제갈량을 영입하기 위해 세 번이나 찾아갔다. 이를 삼고초려(三顧草廬)라고 한다. 뛰어난 인재를 얻으려면 참을성 있게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업주가 모든 부분을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사업주는 직원들의 격려만 담당하면 된다. 직원들이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 한다.
직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직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역량을 습득하도록, 그리고 스스로의 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또한 직원이 점포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상기시켜 주어야 한다.
직원들은 조직의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며, 그들의 능력과 참여는 사업장의 성공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조직은 적절한 인력 관리와 개발을 통해 직원들을 지원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폐업도 전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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