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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화하면 비즈니스와 조직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개인이나 조직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유지되는 핵심이다.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변화를 배우고 변화하면서 성장한다. 울기만 하던 아이가 기어 다니다가 넘어지기를 반복하면서 걸음을 배운다. 그렇게 우리는 한 가지씩 배우면서 성장한다.

어릴 적에는 아무것도 몰라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면서 변화했다면 성인이 되고부터는 변화를 선택적으로 수용한다. 결국 우리는 변화를 반복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도 경기 침체 및 불황, 사회적 이슈, 정책 변화, 천재지변 등 여러 외부적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하지만 변하고 싶다는 말은 쉬워도 실제로 변하기란 쉽지 않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진행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거부하고 두려워한다는 사실이다.

사업장의 취급 상품만 좋으면, 아이템만 좋으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업자들이 많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고 있고 고객의 욕구는 다양해지고 있다.

사업이 잘된다고 해서 현재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변화는 필연적이다. 사업자는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변화가 예기치 않은 성장과 발전을 가져다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변화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보통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새로운 일에 대한 적응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변화하면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변화에 따른 불편함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항상 제자리걸음만 반복할 수밖에 없다.

잘 나가던 과거에 연연하거나 큰 걱정 없는 현실에 만족하는 순간 미래의 희망은 없다. 급변하는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도전을 중단한다면 미래는 없다.

자신을 변화의 중심에 놓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고객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고 그에 맞는 환경에 대한 인지능력을 키워 적절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듯 항상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시대가 변하면 그에 따라 적응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고, 도전을 극복하며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정리(폐업)컨설턴트 강종헌

< 폐업도 전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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